광주 광산구 수완동(동장 엄보현)이 지난 30일 해든손 지압원(대표 이강선)과 어르신 대상 무료 안마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해든손 지압원은 수완동 관내 거주하고 있는 수급, 차상위 대상 여성 어르신 8명에게 월 2회 총 96만원 상당의 안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소 안마서비스를 받고 싶어도 경제적인 이유로 망설였던 어르신이 무상으로 안마를 받을 수 있게 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선 해든손 지압원 대표는 “평소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많은 어르신을 뵐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한 실천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