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행숙 정무부시장은 김상훈 기획재정위원장, 유동수(더불어민주당) 기재위 간사, 배준영·윤영석(국민의힘)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의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했다.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부시장은 “지역 균형발전 및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과 함께 제물포르네상스 등 민선8기 주요현안과 핵심공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정부 예산안이 지난 1일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국회 심사 진행단계에 맞춰 지역 국회의원과의 전략적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그러면서 “9월부터는 시 중앙협력본부 내에 ‘국비확보상황실’을 운영해 국회 상임위, 예결위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비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대응한다”라는 방침이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