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청 Wee센터, 8·12일 직지초등학교와 문성중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캠페인
경북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이 2학기를 맞아 즐거운 학교생활 조성에 팔을 걷었다. 경북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8일에 이어 12일 오전 8시에도 직지초등학교와 문성중학교 정문에서 전교생 355명을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만나서 반갑데이'등굣길 캠페인은 2학기 상담주간을 통해 김천Wee센터와 학교 교사들이 함께 등교하는 학생을 반갑게 맞이하고 새 학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으로 인해 등교를 힘들어하는 학생을 발굴하고 담임교사, 상담(교)사, Wee센터가 상황에 맞춰 학생들을 돕는다.
직지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관심과 Wee센터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지원이 가능함을 알리는 활동을 했다. 또 문성중학교에서는 Wee클래스와 협업을 통해 학교단위에서 학생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이면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천교육지원청Wee센터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학교를 통해 하나가 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