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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 3억원대에 내집마련…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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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 3억원대에 내집마련…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주목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도 3억원 후반대부터 시작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 제공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투시도이미지 확대보기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투시도


건설사의 인허가 및 착공실적 급감 등의 여파로 2~3년 내 주택 공급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불안감 속에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이 3억원대에 공급돼 주목을 받고 있다.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에도 수도권에서 3억원 대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매력이 수요자의 눈길을 잡고 있다.
지난달 말 국토교통부 ‘2023년 7월 주택 통계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국 누계 주택 인허가 실적은 20만7278가구로 전년 동기(29만5855가구) 대비 약 30% 정도 감소했다. 착공은 10만229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22만3082가구) 대비 절반 이상(5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감소세로 향후 입주 물량이 줄어들면서 집값도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의 입주 물량 자료를 살펴보면 2024년 9만4,271가구에서 2025년 절반 이하인 4만6319가구, 2026년에는 1만7713가구가 예정돼 입주 물량이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에서 3억원 대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저렴한 분양가에 미래가치도 뛰어난 것은 물론, 이달 중순에 전매제한이 풀리며 실거주 의무도 없기 때문에 투자수요 또한 몰리고 있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전용 72·76㎡는 전체 층이 3억원 대로 책정됐고,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도 3억원 후반대부터 시작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1차)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며, 특히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받고 있으며, 이번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에는 거주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원하는 곳을 선착순으로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총 1,571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한편 평택 화양지구는 전국 도시개발사업 중 3번째,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서울 여의도 면적에 버금가는 약 279만㎡로 조성된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에 5만3000여 명이 거주하는 서평택 중심 주거지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평택시는 인구 100만 특례시로 거듭날 기대감이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7월 43만8790명이던 평택시 인구는 올해 8월 58만7611명까지 늘어 약 10년 만에 33.91% 증가했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 내에서도 돋보이는 쾌적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대지 면적 중 조경 면적을 40% 이상(약 9000평) 배치, 다양한 수종이 도입되는 1700여 평의 중앙공원이 단지 내에 들어서고 생태연못, 단지 내 산책로 등도 계획됐다. 여기에 4270여 평에 달하는 근린공원도 단지 동쪽에 인접해 있다.

단지 중앙에는 약 1100평 규모의 ‘빅스케일’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큰 규모인 만큼 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서는데,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사이클에 맞출 수 있도록 체육시설은 물론 취미활동시설, 자녀를 위한 시설들이 고루 계획됐다. 요즘 중요시되고 있는 ‘워라밸’을 챙길 수 있도록 도와줄 골프연습장, 건강을 챙기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게 도와주는 G.X룸과 피트니스 시설도 대형으로 도입될 예정이라 많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악기연습실과 AV룸도 갖춰지며,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맘&키즈카페도 들어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고, 주차대수도 넉넉하게 예정돼 주차대란도 방지할 전망이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일원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가능하다.


박성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