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김선우, 근대5종 여자 개인전 은메달 획득…선수단 첫 메달

한국 근대5종 여자부 김선우(오른쪽)가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 사진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펜싱 개인 랭킹 라운드에서 김선우 선수가 중국의 비아 유페이와 경기하고 있다.

아시안게임에서 첫번째 메달은 근대5종에서 나왔다.

한국 여자 근대5종의 간판 김선우(경기도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

김선우는 2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전에서 장밍위(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을 통틀어 전체 첫 메달이다.

근대5종은 한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치르는 종목이다.

2014 인천 대회 단체전 금메달 멤버인 김선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 3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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