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알렉산더 테크닉과‘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수강생 모집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진행하는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에서 10월의 강좌를 선보인다.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는 서울 소재 관광업 종사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오프라인 교육인 체험형 여가·관광 강좌와 강의형 관광 트렌드 교육으로 구성된다.

10월 13일에는 실감미디어 전문 기업인 닷밀의 정해운 대표가 관광 트렌드 특강으로 ‘지역 문화 속 미디어아트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여가·관광 강좌로는 10월 24일 AT 그라운드 김수연 대표와 함께 “알렉산더 테크닉을 통한 내 몸 사용법”이 있을 예정이다.
여가·관광 강좌는 서울 관광지 및 유니크베뉴의 체험 교육 콘텐츠를 결합해 진행되며, 이론·실습의 2회 구성으로 더욱 깊이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유니크베뉴는 독특하다(Unique)와 장소(Venue)의 합성어로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말한다.

그리고 여가·관광 강좌 참가자를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통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 강좌는 서울 소재의 관광산업 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 그리고 서울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강의별 수강 신청을 접수한다.

닷밀 정해운 대표의‘지역 문화 속 미디어아트를 찾아 떠나는 여행’강좌는 9월 14일~ 10월 12일까지 접수를 받고, AT 그라운드 김수연 대표가 진행하는 4회차 여가·관광 강좌 ‘알렉산더 테크닉을 통한 내 몸 사용법‘의 접수는 9월 22일~ 10월 23일까지 받는다.

온라인 수강신청 방식 및 강의에 대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아카데미 수강신청 누리집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장은 “2023년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과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