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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2023년 굴포문화 페스타’ 도시재생 마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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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2023년 굴포문화 페스타’ 도시재생 마을축제

20~28일 9일간 개최…구민 및 상인 참가자 모집

부평구청사 전경. 사진=부평구이미지 확대보기
부평구청사 전경. 사진=부평구
인천 부평구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부평구 갈산동 굴포먹거리타운 내 중앙광장 인근에서 개최 예정인 ‘2023년 굴포문화 페스타’ 도시재생 마을축제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9일 동안 총 4개의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부평구 도시재생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관련 구민참여 문화행사를 통한 상권활성화와 도시재생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세부 행사는 ▲굴포의 달밤 금요극장(20일, 27일) ▲2023년 낭만굴포 맛남축제( 21일) ▲굴포 시간여행( 22~26일) ▲커피따라 청리단길(28일) 등으로 부평구민과 상인의 참여로 만들 예정이다.

‘2023년 굴포문화 페스타‘ 도시재생 축제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과 상인은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과 내용을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프로그램별 선착순 진행하며, 소정의 심사를 거쳐 10월 18일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어린이 플리마켓(맹꽁마켓) ▲어른이 플리마켓 ▲굴포먹거리타운 시식투어 참여 상점 모집 ▲커피 관련 부스 참여 상점 모집 등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2022년 낭만굴포 맛남축제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보다 풍성한 ‘2023년 굴포문화 페스타’ 축제로 구민과 만날 예정”이라며 “구민 참여로 이루는 다채로운 도시재생 축제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주민과 상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