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톱스타 배우 이선균 근황과 프로필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2001년 MBC 시트콤으로 데뷔한 톱스타 배우 이선균 필모그래피
특히 2001년 MBC 시트콤 ‘연인들’에서 이윤성 남동생 역으로 출연해 당시 풋풋하고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선균은 드라마로 먼저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금의 이선균을 있게 한 대표작은 ‘커피프린스 1호점’이다. ‘법쩐’ ‘검사내전’ ‘나의 아저씨’ ‘골든 타임’ ‘파스타’ ‘트리플’ ‘하얀거탑’ ‘러브홀릭’ 등 많은 드라마를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선균은 브라운관뿐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맹활약했다. ‘잠’ ‘킹메이커’ ‘기생충’ ‘악질경찰’ ‘성난 변호사’ ‘끝까지 간다’ ‘내 아내의 모든 것’ ‘화차’ ‘잔혹한 출근’ 등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 영화 ‘잠’으로 흥행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지난달 6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 146만 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 흥행에 성공했다. 또 올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칸영화제) 비평가주간을 시작으로 제56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18회 판타스틱 페스트,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시드니(SXSW Sydney)에 줄줄이 초청됐다.
이선균은 지난 8월 스릴러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도 캐스팅됐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과 영화 '대외비' 이수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 이선균 와이프·자녀 등 가족
이선균은 2009년 연극계 톱스타 출신 톱배우 아내 전혜진과 결혼해 유명 배우 부부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이선균 전혜진 부부는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전혜진은 1976년생으로 1975년생 이선균보다 한 살 연하다. 1997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부인 전혜진 역시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배우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