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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예비남편 전청조에 속은 임신테스트기 ‘만우절용’…“딸 낳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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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예비남편 전청조에 속은 임신테스트기 ‘만우절용’…“딸 낳았는데”

남현희 전 예비남편 전청조에 속은 가짜 임신테스트기(임테기), 만우절 선물용
수돗물 담그면 3~5분 내 '두 줄'로…직구 플랫폼서 '가짜 임신' 설명으로 판매
네티즌 "딸 낳은 남현희, 가짜 임신테스트기에 속은 게 안 믿겨" 반응 쏟아져

남현희 전 예비남편(예비신랑) 전청조(27) 씨가 여자라는 사실이 알려진 와중에 전 씨의 지인이 전 씨가 성전환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전청조 씨에게 직접 들은 말이라고 했다. 전 씨가 태어나고 살던 인천 강화도 동네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25일 한 매체와 전화 인터뷰에서 전 씨는 재벌 3세가 아니다. 집안에 돈이 많은 것도 아니다며 전 씨 어머니가 강화도에서 혼자 노래방을 운영했다. 부유한 집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 씨는 100% 여자다. 강화도에서 태어났고 OO여중을 나왔다고 강조했다. 또 동창 사이에서도 전 씨의 허언증이 심해 말을 믿지 않았다. 3~4년쯤 강화도 친구들 술자리에서 전 씨가 트랜스젠더(성전환자) 수술을 해서 남자지만 임신이 가능하다고 했다. 친구들은 '얘 또 거짓말하네' 하고 안 믿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남현희 전 예비 남편 전청조 씨와 가짜 임신테스트기, 남현희.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캡처, 남현희 인스타그램, 알리익스프레스 캡처
남현희 전 예비남편(예비신랑) 전청조(27) 씨가 여자라는 사실이 알려진 와중에 전 씨의 지인이 "전 씨가 성전환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전청조 씨에게 직접 들은 말"이라고 했다. 전 씨가 태어나고 살던 인천 강화도 동네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25일 한 매체와 전화 인터뷰에서 "전 씨는 재벌 3세가 아니다. 집안에 돈이 많은 것도 아니다"며 "전 씨 어머니가 강화도에서 혼자 노래방을 운영했다. 부유한 집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 씨는 100% 여자다. 강화도에서 태어났고 OO여중을 나왔다"고 강조했다. 또 "동창 사이에서도 전 씨의 허언증이 심해 말을 믿지 않았다. 3~4년쯤 강화도 친구들 술자리에서 전 씨가 트랜스젠더(성전환자) 수술을 해서 남자지만 임신이 가능하다고 했다. 친구들은 '얘 또 거짓말하네' 하고 안 믿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남현희 전 예비 남편 전청조 씨와 가짜 임신테스트기, 남현희.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캡처, 남현희 인스타그램, 알리익스프레스 캡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전 예비 남편 전청조(27) 씨에게 사기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알려진 가짜 임신테스트기(임테기)에 대한 놀라운 정보가 공개됐다.

남현희는 26일 여성조선과 인터뷰에서 "전청조가 준 10여 개 임신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했다"며 "전청조가 준 임신테스트기만 두 줄(임신)이 나왔다. 매번 포장지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청조가 산부인과를 못 가게 막았다. 친정에 가서 동생이 가져다준 임신테스트기로 검사하니 한 줄(비임신)이 나오더라"고 부연했다.

실제 전청조 성별은 경찰 조사 결과 남자가 아닌 여자(여성)였고 성전환을 하더라도 남현희 임신은 불가능하다. 정자가 생성되지 않기 때문이다.
남현희 인터뷰를 통해 가짜 임신테스트기가 주목받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청조가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임신테스트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제품은 온라인 해외 직구 플랫폼에서 '장난 임신' '거짓 임신' 등 설명으로 판매되는 '가짜 임신테스트기'(가짜 임테기)다. 판매처는 "축하 행사에서 이 테스트기를 사용해 장난칠 수 있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농담하기 좋은 소품"이라며 "당사 제품 포장은 테스트기가 진짜인지 아닌지 알 수 없도록 현실적으로 만들어졌다. 4월 1일 만우절 선물로 완벽하고 가족과 친구들 반응이 재밌을 것"이라는 설명을 적어 판매하고 있다.

판매 중인 가짜 임신테스트기 가격은 2000원에서 8000원대. 사용 방법은 소변이 아닌 수돗물에 담그면 되는데 가짜 임테기를 수돗물에 20초간 담근 뒤 꺼내면 3~5분 안에 두 줄이 나온다.

남현희 전 예비남편(예비신랑) 전청조(27) 씨가 여자라는 사실이 알려진 와중에 전 씨의 지인이 전 씨가 성전환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전청조 씨에게 직접 들은 말이라고 했다. 전 씨가 태어나고 살던 인천 강화도 동네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25일 한 매체와 전화 인터뷰에서 전 씨는 재벌 3세가 아니다. 집안에 돈이 많은 것도 아니다며 전 씨 어머니가 강화도에서 혼자 노래방을 운영했다. 부유한 집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 씨는 100% 여자다. 강화도에서 태어났고 OO여중을 나왔다고 강조했다. 또 동창 사이에서도 전 씨의 허언증이 심해 말을 믿지 않았다. 3~4년쯤 강화도 친구들 술자리에서 전 씨가 트랜스젠더(성전환자) 수술을 해서 남자지만 임신이 가능하다고 했다. 친구들은 '얘 또 거짓말하네' 하고 안 믿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남현희 전 예비 남편 전청조 씨가 남현희를 속인 데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가짜 임신테스트기(임테기). 사진=남현희 인스타그램, 온라인 직구 알리익스프레스 캡처
남현희 전 예비남편(예비신랑) 전청조(27) 씨가 여자라는 사실이 알려진 와중에 전 씨의 지인이 "전 씨가 성전환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전청조 씨에게 직접 들은 말"이라고 했다. 전 씨가 태어나고 살던 인천 강화도 동네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25일 한 매체와 전화 인터뷰에서 "전 씨는 재벌 3세가 아니다. 집안에 돈이 많은 것도 아니다"며 "전 씨 어머니가 강화도에서 혼자 노래방을 운영했다. 부유한 집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 씨는 100% 여자다. 강화도에서 태어났고 OO여중을 나왔다"고 강조했다. 또 "동창 사이에서도 전 씨의 허언증이 심해 말을 믿지 않았다. 3~4년쯤 강화도 친구들 술자리에서 전 씨가 트랜스젠더(성전환자) 수술을 해서 남자지만 임신이 가능하다고 했다. 친구들은 '얘 또 거짓말하네' 하고 안 믿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남현희 전 예비 남편 전청조 씨가 남현희를 속인 데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가짜 임신테스트기(임테기). 사진=남현희 인스타그램, 온라인 직구 알리익스프레스 캡처

남현희 전 예비남편(예비신랑) 전청조(27) 씨가 여자라는 사실이 알려진 와중에 전 씨의 지인이 전 씨가 성전환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전청조 씨에게 직접 들은 말이라고 했다. 전 씨가 태어나고 살던 인천 강화도 동네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25일 한 매체와 전화 인터뷰에서 전 씨는 재벌 3세가 아니다. 집안에 돈이 많은 것도 아니다며 전 씨 어머니가 강화도에서 혼자 노래방을 운영했다. 부유한 집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 씨는 100% 여자다. 강화도에서 태어났고 OO여중을 나왔다고 강조했다. 또 동창 사이에서도 전 씨의 허언증이 심해 말을 믿지 않았다. 3~4년쯤 강화도 친구들 술자리에서 전 씨가 트랜스젠더(성전환자) 수술을 해서 남자지만 임신이 가능하다고 했다. 친구들은 '얘 또 거짓말하네' 하고 안 믿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남현희 전 예비 남편 전청조 씨가 남현희를 속인 데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가짜 임신테스트기(임테기) 사용방법. 사진=온라인 해외 직구 알리익스프레스 캡처
남현희 전 예비남편(예비신랑) 전청조(27) 씨가 여자라는 사실이 알려진 와중에 전 씨의 지인이 "전 씨가 성전환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전청조 씨에게 직접 들은 말"이라고 했다. 전 씨가 태어나고 살던 인천 강화도 동네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25일 한 매체와 전화 인터뷰에서 "전 씨는 재벌 3세가 아니다. 집안에 돈이 많은 것도 아니다"며 "전 씨 어머니가 강화도에서 혼자 노래방을 운영했다. 부유한 집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 씨는 100% 여자다. 강화도에서 태어났고 OO여중을 나왔다"고 강조했다. 또 "동창 사이에서도 전 씨의 허언증이 심해 말을 믿지 않았다. 3~4년쯤 강화도 친구들 술자리에서 전 씨가 트랜스젠더(성전환자) 수술을 해서 남자지만 임신이 가능하다고 했다. 친구들은 '얘 또 거짓말하네' 하고 안 믿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남현희 전 예비 남편 전청조 씨가 남현희를 속인 데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가짜 임신테스트기(임테기) 사용방법. 사진=온라인 해외 직구 알리익스프레스 캡처

네티즌들은 "아이(딸)가 있는 남현희가 가짜 임신테스트기에 속은 게 믿기지 않고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경기 성남 중원경찰서는 26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전청조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 씨는 이날 오전 1시 10분쯤 성남시 중원구 소재 남현희 모친(어머니) 집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로 체포됐다 풀려났다. 전 씨는 남현희가 지난 25일 밤 이별을 통보하자 이 같은 스토킹 범행을 저질렀다.

남현희(본명 42)는 과거 성별이 여자였던 전청조 씨의 남자로의 성전환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이 임신한 것으로 속아 내년 1월 결혼을 계획했다. 지난 23일 여성조선과 진행한 예비 신랑 전청조 씨와의 결혼 인터뷰와 화보가 대중에 노출된 뒤 이틀간 전 씨 사기행각이 하나둘씩 발각되면서 지난 25일 그의 실체가 드러났고 전 씨는 남현희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았다.

이후 전 씨는 다음 날 남현희에 대한 스토킹 혐의 등으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고 전 씨의 사기는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전 씨를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불구속 수사하기로 하고 풀어줬으나 사실상 잠적한 상태다.

남현희 전 예비남편(예비신랑) 전청조(27) 씨가 여자라는 사실이 알려진 와중에 전 씨의 지인이 전 씨가 성전환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전청조 씨에게 직접 들은 말이라고 했다. 전 씨가 태어나고 살던 인천 강화도 동네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25일 한 매체와 전화 인터뷰에서 전 씨는 재벌 3세가 아니다. 집안에 돈이 많은 것도 아니다며 전 씨 어머니가 강화도에서 혼자 노래방을 운영했다. 부유한 집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 씨는 100% 여자다. 강화도에서 태어났고 OO여중을 나왔다고 강조했다. 또 동창 사이에서도 전 씨의 허언증이 심해 말을 믿지 않았다. 3~4년쯤 강화도 친구들 술자리에서 전 씨가 트랜스젠더(성전환자) 수술을 해서 남자지만 임신이 가능하다고 했다. 친구들은 '얘 또 거짓말하네' 하고 안 믿었다고 주장했다. 사진=남현희 채널이미지 확대보기
남현희 전 예비남편(예비신랑) 전청조(27) 씨가 여자라는 사실이 알려진 와중에 전 씨의 지인이 "전 씨가 성전환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전청조 씨에게 직접 들은 말"이라고 했다. 전 씨가 태어나고 살던 인천 강화도 동네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25일 한 매체와 전화 인터뷰에서 "전 씨는 재벌 3세가 아니다. 집안에 돈이 많은 것도 아니다"며 "전 씨 어머니가 강화도에서 혼자 노래방을 운영했다. 부유한 집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 씨는 100% 여자다. 강화도에서 태어났고 OO여중을 나왔다"고 강조했다. 또 "동창 사이에서도 전 씨의 허언증이 심해 말을 믿지 않았다. 3~4년쯤 강화도 친구들 술자리에서 전 씨가 트랜스젠더(성전환자) 수술을 해서 남자지만 임신이 가능하다고 했다. 친구들은 '얘 또 거짓말하네' 하고 안 믿었다"고 주장했다. 사진=남현희 채널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