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군수는 축제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30일 아침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등 동분서주했다.
윤 군수는 간부회의에서 “사과축제는 청송에서 치러지는 모든 행사 중 가장 크고 중요한 만큼 모든 공직자들이 역량을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과 함께 단 1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청송사과홍보관과 보트체험장, 시설물, 부스, 무대 등 축제 주요 시설을 살펴본 의원들은 집행부 공무원과 축제 주관단체에 시설물의 안전 점검은 물론, 최근 대두되고 있는 ‘바가지요금’의 대책 마련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태준 의장은 “이번 제17회 청송사과축제에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해 알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