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B Asia는 전체 참가자 약 13000명 규모의 아태지역 최대 MICE 전문 전시회로서 전 세계 1300여 명의 바이어와 1800명의 전시자가 만나 관광·MICE 분야 비즈니스 상담이 2만7000건이 이뤄지는 아시아 대표 마이스(MICE) 산업 전문 전시회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로 MICE 단체를 유치하기 위해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를 방문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싱가포르 현지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 미디어 그룹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전 세계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의 글로벌 마케팅 방안을 논의하는 등 최근 발표된 서울시의 ‘3·3·7·7’서울관광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3·3·7·7 서울 관광 미래 비전’은 더 오래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고품격 매력 도시 서울을 위해 지난 9월 발표된 서울관광 미래 비전이다. 서울관광 10가지 핵심과제와 함께 서울 관광의 전반적인 품질개선과 도시 가치, 서울의 경제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다변화 하고 있는 기업회의·인센티브 인바운드 시장에 발맞춰 고부가가치 MICE 행사를 지속 유치해 서울 관광의 질적, 양적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며, “ 서울의 강점인 관광MICE 분야를 집중 육성 세계적인 MICE 도시로 자리매김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