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특가로 알뜰 쇼핑족들을 만족시키는 블랙프라이데이 열풍이 보성군 농산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판매 품목은 축산, 과수, 쌀 등이다. 특히 제철을 맞이한 보성 키위와 햅쌀 판매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회원 유입과 기존회원 구매 유도를 통한 보성몰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11월은 여러 할인행사가 시작되는 달로 소비 심리가 상승하는 시기이다.”라며 “이 기간 소비자가 보성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벤트와 홍보를 진행해 보성몰 매출 상승을 이끌어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몰’은 차, 쌀·잡곡, 키위, 토마토, 꼬막, 발효·가공식품 등 160여 업체의 1100여 가지 상품이 등록된 보성군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 쇼핑몰이다.
2022년 매출액 42억 원, 2023년 10월 말 기준 39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으며,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지역 농가와 업체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