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최종 선발된 총 284명의 ‘MICE 글로벌 전문가’는 국내 최대 규모 청년 MICE 인력양성 대외활동으로 서포터즈(202명)과 취업 준비를 위한 인재뱅크(82명)로 구성됐다.
참고로 ‘2023 MICE 글로벌 전문가’는 올해 누적 교육 수강인원 2587명, 소모임 참여 259명, 서포터즈 행사 42건 및 545명 참여, 인재뱅크 49명 취업 등의 활동을 해왔다.
최종 활동 우수자로 선정된 총 8명의 서포터즈 및 인재뱅크와, 55여개의 소모임 중 성과가 뛰어난 4개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교육 참여율이 높았던 인재뱅크 활동 우수자와, 사업 홍보 영상 제작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한 서포터즈의 활동 후기도 함께 공유했다.
특히 MICE 글로벌전문가 활동을 통해 관광·MICE 업계 취업에 성공한 3명의 토크콘서트가 큰 관심을 받았다.
이들 3인의 멘토들은 주요 관광/MICE 기업(킨텍스, 하나투어, 위클리컬처)에 취업에 성공한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가장 유익했던 활동 내용과 자신의 취업 팁을 설명했다.
이윤화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관광·MICE 시장이 회복되면서 전문 MICE 인력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한 이번 MICE 글로벌전문가들의 활약이 더 돋보였다”라며, “앞으로도 관광·MICE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전문가들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