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민원창구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주민등록 담당자 직무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 및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법령 개정사항 △최신 주민등록 업무 지침 교육 △가족관계등록 관련 신고 유의사항 △담당자 간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시간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하반기 동안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집된 다양하고 난해한 주민등록 질의·답변사항을 정리해 담당자들이 함께 공유했으며, 직무교육에 그치지 않고 좀 더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주민등록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통합민원창구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에게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주민들에게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무교육 외에도 힐링교육, 지도점검 등 통합민원창구 담당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