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비엠티의 윤종찬 대표 등 48명의 수출기업인에게 정부포상, 109개의 수출기업인에게 수출의 탑, 무역유공자 14명에게 부산시장 포상 등 총 171명의 부산 수출기업인에게 상을 전수·수여하고, 축사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한 부산 수출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하지만, 수출감소율은 7.4%로 전국의 수출감소율 10% 대비 상대적으로 선전했으며, 시도 지역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입애로중소기업바우처(2억3천만 원), 중소기업수출보험료지원(6억 원), 중소기업수출보증료지원(2억 원) 등을 시행했다.
금탑산업훈장 : ㈜비엠티 대표 윤종찬, 동탑산업훈장 : 동광무역상사㈜ 대표 이상훈, 철탑산업훈장 : ㈜보명금속 대표 홍수식 등 2명
△수출탑 주요수상기업
3억불 : 태광후지킨㈜ 대표 김영호, 2억불 : ㈜대유이피 대표 양찬유, 1억불 : ㈜동성케미컬 대표 이만우 등 2명
△부산수출대상 주요수상자
대상 : ㈜화신볼트산업 대표 정순원, 우수상 : 에스앤티모티브㈜ 대표 권형순 등 3개사, 유공자 : ㈜현항공산업 이사 강윤구 등 10명
강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u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