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련의 ‘올해의 인물 시상식’은 전통적으로 합리적인 선정 기준에 맞춰 올해의 인물을 선정, 정치권 및 시민사회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최고의 상인 ‘시민사회단체 대상’은 박인주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가, 'ESG기업대상'은 임대빈 그린환경 회장이 수상했다. ‘특별상’에는 이진복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선정됐다.
‘좋은 자치단체장상’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이 선정됐다.
‘좋은 광역,기초의원상’은 공진혁 울산시의원, 박남용 경남도의원, 서석영 경북도의원, 안계일 경기도의원, 이종배 서울시의원, 윤보수 부산시사하구의원, 이정훈 울산시남구의원이 선정됐다.
공로상에는 이상현 A-playrer Partners 대표이사, 이완기 나눔의둥지 에프앤비 대표이사, 조행이(주)JMK 상무이사,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 소심향 가족사랑운동연합회 회장, 정대화 법무법인정세 대표변호사, 최희창 부산범사련 상임공동대표를 선정했다.
모범시민단체장상은 소프라노 김은경 비영리민간단체 ‘마노아마노’ 대표와 정성민‘나라사랑실천운동본부’ 본부장이 수상했다.
이갑산 범사련 회장은 “올해 행사는 내년 4월에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어 더 엄정하고 객관적으로 후보들을 검증,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 고 밝히며, “상을 수상한 분들이 좋은 정치, 좋은 나라를 만드는데 보다 열정적으로 헌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