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는 일-학습병행 사업의 일환으로 이 같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생들은 이들 기업에서 사회복지서비스, 의료코디네이터, 의료기관행정관리, 총무·인사, 요양보호, 기계요소설계, 전자기기생산 등 7개 직무 분야와 관련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받게 되고, 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채용을 위한 역량평가 등을 거치게 된다.
이밖에도 지역 내 고용 활성화 및 평생직업교육 실현을 위해 고등교육거점지구사업(HiVE 2.0),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2.0을 통한 지역 성인학습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은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산업체 수요 중심의 평생직업교육을 이어갈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수습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