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휴게소는 대덕구 대덕산업단지와 신탄진 나들목 인근 신일동 일대에 총 4만3천687㎡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이 휴게소에는 화물차 운전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화장실, 식당, 샤워실, 휴게실, 주차장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대전시와 민간 사업자는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내년 6월 착공해 2026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물차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되고, 대덕구의 교통·안전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