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올해 개발사업 활성화, 효율적 시설관리, 시민우선 및 성과중심 조직 구현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설정하고 새해업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업무보고에는 이민근 시장과 허숭 사장 등 시 관계자와 도시공사 관계자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시설관리 분야에서는 체육시설 프로그램 다양화, 공영주차장 운영방식 혁신, 바우처택시 증차, 노후 시설물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시민중심의 민원해결을 위한 주민참여형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우선 성과·직무중심 조직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지역 공공개발을 수행하는 안산도시공사와 안산시는 파트너로서 같은 목표를 갖고 함께 나아가겠다”며 “올해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성과로 답하는 공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새해에도 공사 임직원 모두 한 마음 한뜻으로 조직의 역량을 집중해 구체적인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공사 본연의 업무를 강화해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