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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의원 “목동선 신설, 기반시설과 연계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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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의원 “목동선 신설, 기반시설과 연계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

총선 출마 선언 후 첫 일정, 대장홍대선 신월역 예정부지 찾아
"서부트럭터미널 복합사업 승인으로 목동선 경제성 충분 있어"

이용선 의원 신월역 예정지 인근 아파트 방문. 사진=의원실이미지 확대보기
이용선 의원 신월역 예정지 인근 아파트 방문. 사진=의원실
22일 총선 출마를 선언한 이용선 국회의원(민주당, 서울 양천을)이 첫 일정으로 대장홍대선 ‘신월역’ 예정지를 찾아 대장홍대선의 차질 없는 추진과 목동선 신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용선 예비후보는 “대장홍대선은 2012년 ‘서부지역 지하철 건설 공동 추진위원장’을 맡아 주민들과 함께 십여 년간 고군분투 끝에 드디어 내년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착공부터 완공까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대장홍대선을 해낸 뚝심과 재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목동선 신설도 반드시 관철시켜서 신월동의 지하철 시대를 확실히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목동선은 지난 정부 당시 이미 9부 능선까지 간 사업이다”라면서 “내년 착공 예정인 서부트럭터미널 복합개발과 대장홍대선 환승 구간이 사업성에 반영되면 경제성 보완도 충분한 만큼 윤석열 정부는 더 이상 발목을 잡지 말고 신속히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용선 예비후보가 찾은 공수부대 사거리는 2025년 착공 계획인 대장홍대선의 지하철역이 들어설 예정지로 지난 50년 동안 교통 소외지역이던 신월동에 생기는 첫 지하철역이다.
그리고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경전철 목동선이 신설되면 출발역이 될 예정이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신정역 퇴근 인사, 23일 목동역 출근인사 등 양천구 주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