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올해 구정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과 일반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식에 이어 구청장으로부터 2024년도 구정업무계획을 청취하고, 25일부터 30일까지 상임위원회 일정을 통해 소관부서별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안건심사를 진행한다.
김태완 의장은 “새해 처음 치러지는 이번 임시회는 올해 구정 사업의 방향을 살피고 의정활동의 방향을 수립하는 중요한 회기가 될 것”이라며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