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주요 사망원인 2위는 10만 명당 152.3명인 심뇌혈관질환이라고 한다. 단, 심뇌혈관질환은 생활 습관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증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금연 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우울증 예방·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운동 프로그램의 경우, 종료 후에도 꾸준히 신체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걷기 앱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건강목표 달성자에게는 ‘운동 도구 5종’이 증정된다.
이한상 문산보건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식습관, 신체활동, 흡연 등이 개선되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 하반기에는 해당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산업단지 근로자로 확대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