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 음주운전 근절 경보를 발령했다.
윤병태 시장과 감사실 직원들은 이날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중대범죄인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공직자 음주운전 적발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최대치로 중징계할 것”이라며 “음주운전과 더불어 성, 금품 비위행위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하에 처벌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