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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최연소 국힘 예비후보 신청자 최종원 전 비서관, 사하갑 출마

올해 29세인 국민의힘 최종원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사하갑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부산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올해 29세인 국민의힘 최종원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사하갑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최종원(사하갑)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사하갑에 국민의힘 최종원 전 국회 선임 비서관이 출사표를 던졌다.

최 전 비서관은 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세대 2030 정치인으로서 온 국민께 확장성있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출사표를 냈다.

1994년생인 최 예비후보는 사하구 당리동에서 태어나 부산국제고, 고려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부산대 금융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최 전 비서관은 국민의힘 백종헌(금정) 의원실 5급 선임비서관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건국중·고등학교 법인 기획관리실장을 맡고 있다. 그는 "말뿐인 정치개혁이 아닌 솔선수범하는 개혁의 대표주자가 되겠다"며 "청년정치인으로서 겸손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 전 비서관은 올해 29세로 현재까지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 신청자 중 최연소다.

최 전 비서관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부산시의원으로 출마했으나 경선에서 탈락한 바 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