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오는 23일까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산림복지 관련 프로그램 기획·시설 운영 및 숲 체험 지원 분야,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등 2개 분야에서 각각 5명씩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근무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해 2월 23일까지 보성군청 인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신중년들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해 5060세대가 은퇴자로 머무르지 않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득 창출 기회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23년 △산림복지 관련 프로그램 기획·시설 운영 및 숲 체험 지원, △아동복지시설 ‘찾아가는 행복 돌봄 코디네이터 사업’을 통해 13명의 신중년에게 새롭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