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예비후보는 “30년 동안 민주당을 위해서 헌신하면서 당에 큰 기여를 하고도 경선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면서 “이번 총선 승리를 위해 깨끗하고 올바른 정치를 하면서 지역발전을 이끌어 온 이용선 후보에게 힘을 보태기로 했다”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 재심 신청 당시 이용선 의원이 흔쾌히 동의해 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19일, 양천구 을 선거구를 이용선 현 국회의원과 김수영 전 양천구청장 2인 경선으로 확정했으며, 26~28일까지 양천구 을 권리당원과 안심번호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경선 ARS 여론조사 투표를 실시한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