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공공 위원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유병선 민간 위원장을 비롯한 위촉·당연직 위원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평가 및 우수사업 선정 의결 △별별시민아카데미 계획 보고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월 GTX 4개 노선과 전철 5개 노선 등 9개의 철도를 품게 된 남양주시는 교통혁명과 더불어 복지, 일자리,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보장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할 골든타임에 직면해 있다”라며 “지역사회보장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