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종합심리검사 및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심리치료, 언어치료, 놀이치료, 감각통합 치료, 음악·미술치료 등을 지원한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간호사)가 가정방문을 하고 발달검사를 진행하며, 발달지연 영유아를 조기에 선별하고 치료기관과 연계해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적절한 검사 및 치료와 상담을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