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후보는 ‘속도는 더하고+, 규제는 빼고-, 자산은 곱하고×, 행복은 나누고÷ 종로를 푸는 공식' 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종로구의 발전을 지속가능하게 만들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최 후보는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 △질 높은 주거도시 종로 △종로교육 명문화 △문화관광 일자리 경제 △따뜻한 복지도시 종로 △청소년·장애인·다문화 지원 강화를 통한 종로발전 청사진을 내놨다.
최 후보는 “고도 제한 및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해 종로구의 노후화 된 도시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며 “현재 서울시와 종로구는 신속통합기획, 공공재개발, 모아타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으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적극 지원해 개선된 종로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종로는 알만 낳고 떠나는 뻐꾸기 둥지가 아니다. 종로발전의 백년지대계를 위해 종로에 뿌리를 두고 종로 주민들께 매년 복을 안겨다 줄 수 있는 제비집을 지어야한다”며“ 종로구의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종로구, 서울시, 중앙부처, 국회 등 여당 출신의 네 바퀴가 원팀으로 서로 합심해서 굴러가야 수도 서울의 중심인 종로를 크게 발전시킬 수 있다”며 “엇박자가 날 수 밖에 없는 야당 바퀴로는 종로발전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끝으로 “22대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당·정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부의 신속한 예산 집행과 정책 실현이 가능하고 통 큰 예산지원을 통해 종로구를 확실하게 발전시킬 수 있다”며 “사법부와 감사원, 입법부 국회의원 등 풍부한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종로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