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장성군 “그림, 음악, 향기로 만나는 르누아르”

글로벌이코노믹

종합

공유
0

장성군 “그림, 음악, 향기로 만나는 르누아르”

2일 21세기장성아카데미… 전시해설가, 피아니스트, 조향사 강의 ‘주목’

왼쪽부터 노인호, 정우철, 민시후. 사진=장성군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노인호, 정우철, 민시후. 사진=장성군


전남 장성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특별한 강연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내달 2일,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서 ‘감각주의 : 르누아르를 느끼다’라는 주제로 전시해설가와 피아니스트, 조향사 3명이 강의를 맡는다.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 그림에 대해 설명해 줄 정우철 전시해설가는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미술계의 스토리텔러’라 불린다.
피아니스트 민시후는 버클리음악대학 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국제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노인호 조향사는 향수 브랜드 ‘그레디 더 센트’와 향수 전문잡지 ‘코파르팡’의 대표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야기와 음악, 향기로 르누아르 작품을 감상하는 새롭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한편, 5월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첫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지원한다. 자료 공유를 동의한 강의는 장성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