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주최하고 홀트아동복지회와 동방사회복지회가 주관한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종득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과 입양가족 50가정이 함께했다. ‘입양! 함께 나누는 행복’을 슬로건으로 입양의 소중한 의미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입양가족의 동반자로서 국내 입양 활성화와 건전한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입양주간을 맞이해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서울도시철도7호선 62개 역사에 입양주간 기념 포스터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해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