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구의회의장, 시·구의원, 국회의원 당선인, 인근 학교장 및 기관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청천2재개발구역 부지에 건립된 부평구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20년 건립 계획 수립 이후, 2022년 8월 착공하여 지난해 11월 준공됐다.
청소년꿈나래터는 1층 영화감상실, PC존 등 청소년휴카페를 비롯해 3층 북카페, 요리 스튜디오, 4차 산업실, 미디어실, 동아리실(밴드실, 댄스연습실) 등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체험, 동아리 활동, 문화·인문교육 및 지역 연계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청소년복합문화센터가 청소년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문화 활동 및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복합문화센터 내 청소년문화시설인 청소년꿈나래터는 5월~6월 경 프로그램 참석자 모집 등을 거쳐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