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경찰대학교 경찰학과 장재성 교수를 초빙해 4대 폭력 및 2차 피해 예방 교육과 다양한 사례를 통한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 실천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간부 공무원의 모범적 역할이 전제되어야 하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 노력 또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공직기강 확립에 누구보다 앞장 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매년 전 직원 대상으로 대면 및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성희롱·성폭력 실태 설문조사’, ‘성인지 자가 학습방 운영 및 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