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지원사업의 목표 ‘캠퍼스 대전환을 통한 방송예술 분야 글로벌 탑티어(Global Top Tier)’ 대학이다. 대중매체를 매개로 한 콘텐츠 산업의 확대, 창의인재 요구, 정부의 산학협력 정책 등 다변화하는 사회의 현 흐름을 좇기 위해서다.
캠퍼스 패러다임의 대전환
이와 함께 AI 활용 교육환경에 대비한 창의적 교수법을 개발해 교원 교육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 대학 최초로 방송 채널 ‘디마’(DIMA) 운영
동아방송예술대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파인디마’(FINDima) 고도화, 방송 채널 플랫폼 운영 등으로 산학협력 혁신을 이루고 있다.
특히 국내 대학 최초로 개국한 방송 채널인 ‘디마’(DIMA) TV를 운영하며 학생 교육부터 취업, 수익 창출까지 도모하고 있다. 이 채널은 Btv 264번 등을 통해 전국 24시간 송출되고 있다.
학생들은 정규 교과의 일환으로 디마 TV 채널을 운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대학 맞춤형 음악 프로그램, 산학협력 공동 프로그램 등의 제작 및 기획부터 송출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업계의 실무 지식을 쌓고 있다.
아울러 디마 TV 방송에서 제작 협찬, PPL, 가상광고, 온라인 광고 등을 집행하며 수익 창출의 방법도 배운다.
현재 디마 TV 채널 운영에 참여하는 학과는 방송기술과, 음향제작과, 무대미술과, 영상제작과, 방송콘텐츠제작과, 영화예술과, 디지털영상디자인과, 광고크리에이티브과, 방송극작과, 기악과, 성악과, 작곡과, 방송영화연기과, 케이팝(K-Pop)과 등이다.
빠질 수 없는 해외 인재양성
이밖에도 동아방송예술대는 해외 방송예술 선도 기관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글로벌 연수프로그램 및 현장학습을 운영하고자 공유협력 네트워크 고도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대학이 보유한 문화예술 자원을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 사회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사회봉사를 진행해 학생들의 글로벌마인드를 제고하고 있다.
동아방송예술대는 그 이름만으로 국내외 방송예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