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아동권리교육을 위하여 총 13개 기관, 800여 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체 양성한 아동권리 강사를 각 기관에 파견한다.
이번 교육은 동구에서 자체 제작한 아동권리 보드게임, 워크북, 아동권리 로고송 등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도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동권리 증진을 통해 아동의 의견이 반영되고, 아동이 지역사회 주체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