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14일 학생체육관에서 서울 관내 모든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대학생 멘토단 등 1500여명이 참가하는 이 같은 행사를 연다.
또 체육대학 진학 및 진로 설계를 위한 특강, 대학생 멘토-멘티 활동, 체력 활동 체험 등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미래 적성과 가능성을 가늠해보는 시간도 가진다.
아울러 학생선수와 일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 전형준비 특강 등을 진행해 체육학과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공교육을 통해 체육계열 진로진학을 준비하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직업을 탐색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