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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진 시의원, 서울시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위한 정책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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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진 시의원, 서울시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위한 정책제안

김재진 서울시의원이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 회의에서 개최한 연구발표회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분석 및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김재진 서울시의원이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 회의에서 개최한 연구발표회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분석 및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김재진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1)이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 회의에서 개최한 연구발표회에서‘탄소중립을 위한 서울시 자동차 관련 정책’을 분석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김재진 의원은 현재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의 기후변화, 탄소중립, 공원녹지, 한강과 하천에 초점을 맞추어 의정활동을 하고 있어, 탄소중립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으로 연구발표회에서 이에 대해 발표를 했다.
국통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서울시의 친환경자동차 등록은 2020년 3월 112501대에서 2024년 3월 300402대로 약 3배 증가했으며, 전체차량등록대수 대비 2020년 3월 3.6%에서 2024년 3월 9.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김재진 의원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해서 교통분야의 친환경자동차로의 전환이 중요한 사안으로, 전환을 위해 △전기차 충전기, 수소차 충전소의 확충 △배터리 성능 신뢰성의 확보 △정비시설과 기술의 확보 및 공유 △서울시의 전기차 보조금의 상향 등 4가지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김재진 의원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수송분야의 핵심과제 중에 자동차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앞으로 친환경자동차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자동차의 수량 증가, 충전소 확충뿐만 아니라 정비 및 사고대응, 기술공유, 성능보증 등 소비자의 입장에서 운행에 대한 종합적 정책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의 정책과 예산이 탄소중립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