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6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는 △59㎡A 184가구 △59㎡B 63가구 △59㎡C 62가구 △75㎡A 209가구 △75㎡B 191가구, △84㎡A 648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 △103㎡A 179가구 △103㎡B 46가구다.
이곳 단지는 행정구역상 오산시에 자리 잡고 있지만, 생활권은 병점역세권 및 동탄신도시와 인접한 입지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병점역 GTX-C노선(예정) 역세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병점복합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병점복합타운은 경기 화성시 병점동 및 진안동 일대에 약 37만㎡ 규모로 조성되며 부지 내에는 상업, 주거, 업무, 녹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또 단지 인근에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인 세교3지구(2030년 입주 예정)도 계획됐다. 이미 개발이 완료된 세교1지구와 개발 중인 세교2지구, 개발 예정인 세교3지구의 면적을 합하면 신규 택지지구 중 가장 큰 규모인 약 1000만㎡로, 지역가치 상승 및 반도체 배후수요에 따른 부동산 가치도 상승할 전망이다.
게다가 삼성전자 동탄∙기흥, 삼성 수원디지털시티를 차량 20분 만에 갈 수 있으며, 서부로를 이용해 가장일반산업단지, 화성정남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산업체 종사자들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앞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면 1호선 세마역과 병점역까지 10분 내로 갈 수 있으며, 북오산IC를 통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까지의 접근도 용이하다. 여기에 용인과 서울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오산~용인고속도로(예정)와 1호선 오산대역에서 연장되는 분당선(기흥~오산)이 개통된다면 추후 용인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인근 배후에 양산봉 숲이 자리해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전망이다.
더욱이 오는 2027년에는 단지 앞에 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향후 초등학교도 신설 예정으로 안심교육 특권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에 아울렛, 홈플러스 병점점, 양산도서관 등이 자리잡고 있어 생활 환경이 편리하고, 인접한 양산3∙4구역 및 세마2구역 개발 완료 시 이 일대는 약 9,000여세대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한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3일 이뤄지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원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