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반도체 인재 양성에 서울시교육청·서울시립대·휘경공고 뭉친다

글로벌이코노믹

종합

공유
0

반도체 인재 양성에 서울시교육청·서울시립대·휘경공고 뭉친다

업무협약 체결…마이스터고 신설 지원

사진=이민지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이민지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시립대학교, 휘경공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는다.

시교육청은 21일 서울시립대에서 이 같은 3자 협약을 체결한다.
시교육청과 서울시립대, 휘경공고는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 반도체 분야 ‘학교 밖 교육’ 등 직업계고 교육과정 연계,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휘경공고가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 서울시, 서울시의회, 한국공학대학교, 주식회사 네패스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분야 학과 개편,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를 신설해 학생들에게 실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산업사회의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