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AP](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20306071807040486b49b9d1da71126188146.jpg)
22일 전문건설공제조합은 볼턴 전 보좌관이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건설경영 최고경영자(CEO) 과정'에 참석, '미국 대선과 동아시아 외교'를 주제로 특강한다고 밝혔다.
당시 볼턴 전 보좌관을 포함한 론 그룹 경영진은 이 이사장과 미 대선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대립 등 지정학적 환경에 따른 국제정세 전망,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시장 변동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 이사장이 특강을 제안했고, 볼턴 전 보좌관이 흔쾌히 재방한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출자금이 6조원에 달해 해외 사모펀드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건설경영 CEO 과정'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이 동국대와 함께 조합원사인 전문건설업체 CEO와 종합건설사 임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