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참가비 무료
김창곤 前 정통부 차관이 좌장 맡아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공존 시대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 김창곤 前 정통부 차관이 좌장 맡아
25일 천지일보에 따르면 ‘2024 스마트 AI 포럼’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인간과 AI의 지속 가능한 공존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AI를 인류공영에 기여할 도구로 만들기 위해선 어떤 윤리 과제 해결이 선행돼야 하는지 의견이 오갈 예정이다.
포럼 좌장은 김창곤 전 정보통신부 차관이 맡는다. 김 전 차관은 정통부 전신인 체신부 시절 전전자 교환기(RDX) 개발 및 세계 최초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상용화 등을 이뤄 현재의 IT 강국의 초석을 다지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토론에는 황동현 한성대 교수 겸 한국SW·ICT 총연합회 공동의장, 박정진 세계평화연구원장, 김진욱 변호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AI시대가 가져올 미래 사회 변화와 이에 따른 문제점, 해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참가는 무료이며, 선착순 200명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