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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연예 매체가 ‘30대 일본 여성들이 만나고 싶은 한국 남자 배우’랭킹을 발표했다.
24일 일본 연예 매체 ‘네토라보’는 지난 5월 9일부터 5월 16일까지 조사한 "30대 일본 여성들이 만나고 싶은 한국 남자 배우는?"이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위는 서인국이 꼽혔다. 서인국은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들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콘서트를 위해 다수 방문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일본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음반 싱글 'THE X' 발매에 맞춰 같은 해 11월에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팬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이어서 1위는 동방신기 출신의 김재중이 차지했다. 김재중은 가수로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출연하고 있다. 또 2024년에는 데뷔 20주년 & 앨범 발매 기념 투어 개최가 발표되어 일본에서는 7월에 요코하마, 8월에 고베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