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검단신도시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집터와 유물을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청동기 마을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도 상영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창석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선사시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의 인재가 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