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기북면 다목적 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 주제는 ‘퍼뜩온나! 기북마켓’으로 기북소리 두렁마을이 주최했다.
올해 세 번째 열리는 행사인 만큼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 간의 콜라보가 돋보여 행사에 방문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레크레이션과 기북 복골할머니 오방색 비빔밥까지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로 마을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귀농인의 빠른 정착을 유도할 것이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주민과 귀농인과의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일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365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