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이로 인해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나 자금 사정으로 포기할 수밖에 없는 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며 지원 규모는 특례보증 공급 누계액 총 100억 원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소상공인의 경우 1억 원)을 보증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제조업체들이 효과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기TP 유동준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제조업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조기업들이 필요한 기술적 지원과 교육, 행사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은 ”도 핵심사업으로 선정된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