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프로모션은 4월 1일부터 약 6주간 진행됐으며, 서울 여행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할인된 항공권, 서울 호텔 상품, 서울 굿즈, 관광지 정보 등을 제공했다.
한편 서울의 프로모션 페이지는 930만 회 노출되었으며, 총 9229건의 항공 및 호텔 상품예약으로 34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최근 외래관광객들의 서울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프로모션 페이지 내에는 항공권 할인코드와 함께 서울의 인기 호텔, 서울 굿즈 상품을 소개했으며, 익선동, 북촌한옥마을과 같은 인기 관광지와 한강공원에서의 피크닉, 서울 도심 등산관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소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관광재단이 스카이스캐너, 그리고 민간 항공사와 협업하여 진행한 첫 사례임에도 불구하고, 기대보다 훨씬 더 큰 성과가 나와 외래관광객의 서울 방문이 코로나 이전만큼 활성화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서울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