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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록경찰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위한 홍보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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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록경찰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위한 홍보활동 실시

스쿨존 녹색어머니회와 협업 포인트존 부착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녹색어머니회와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사진=안산상록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녹색어머니회와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사진=안산상록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어린이보호구역내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은 상록경찰서와 녹색어머니 연합회가 합동 간담회를 가진 뒤 합동으로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주변은 어린이 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불법주정차가 많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받고 있어 사고가 우려되는 초등학교 5개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 주정차 금지구역 포인트존을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경찰서 관내에서 4건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가 발생해 전년 대비 20% 감소했으나, 낮에도 가시성이 높은 형광 포인트존을 부착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앞으로 지자체와 협의해 상록구 모든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 확대 부착할 예정이다.

빈준규 상록경찰서장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 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교통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