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 전경.](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702140416064169dfa2aa8ed5916168221.jpg)
이번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관리, 민간협력 안부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지원,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 등 5개 유형이다.
이와 관련, 구는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 및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비대면 안부서비스 제공 △외출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상점 쿠폰 지급 △고독사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자조모임 운영 등을 지원하여 고독사 위험군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 체계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가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며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고독사 위험 없는 모두가 행복한 통합돌봄도시 부평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