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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산지청, 2024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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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산지청, 2024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정기회의 개최

화재·폭염·호우·태풍 산업재해 예방 총력 대응 방안 논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안전문화실천 추진단은 지난 1일 화성시 안전체험교육관에서 화재, 폭염 및 호우·태풍 산업재해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이미지 확대보기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안전문화실천 추진단은 지난 1일 화성시 안전체험교육관에서 화재, 폭염 및 호우·태풍 산업재해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시흥 안전문화실천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1일 화성시 안전체험교육관에서 화재, 폭염 및 호우·태풍 산업재해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안전체험교육관에서 4D-VR, 화재 발생시 비상대피, 개구부 추락, 안전벨트 착용 등 안전사고 체험하고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올 8월까지 ‘폭염 및 호우·태풍 특별대응기간’을 정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최근 화성시에서 대형 화재사고가 발생한 만큼, 소화 시설 점검,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 마련, 안전교육·훈련 등 화재 재난 대비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날 추진단은 화재, 폭염 및 호우·태풍 대응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산업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이행될 수 있도록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추진단 참여기관별 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특별대응기간 동안 합동점검·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경환 지청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적으로 발생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최근 화성시 대형 화재사고로 인해 화재 안전수칙 준수가 더욱 강조되는 상황이다”고 말하며, “올 8월 특별대응기간 동안 한 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 그늘, 휴식 3대 기본수칙과, 호우·태풍시 사업장 가이드 및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현장에 집중적으로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