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교는 기후위기시대 사람과 생태의 조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마련했다. 이달 26일까지 유치원과 초·중·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신청하면, 단체별 일정을 조율한 다음 교육이 진행된다.
이론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이야기 독후활동 및 영상 시청,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먹거리로 기후위기 문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방법을 알린다.
영암군은 유치원과 초·중·고를 우선해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서를 작성해 영암군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에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안내는 061-470-6590에서 한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위기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에 많은 학교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